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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도의원, 식량안보 관련 법률 제·개정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신의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의회농수산위원회 신의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12월13일,제37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식량안보 관련 법률 제·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극단적인 기후재앙으로 인한 범세계적 식량 위기에 대응하고,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을 수호하고자 국가 차원의 전방위적인 농업생산 안정화 방안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신 위원장은 본회의장에서 “현재 우리나라는 쌀 생산 억제 정책에만 몰두하여 쌀 이외 대체된 곡물로 곡물 자급률을 높이는 단선적인 정책만 고수하고 있다”며 “자국의 식량자급률을 사수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특별법을 토대로 식량안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우리나라 먹거리 수호를 위하여 식량의 문제를 국가의 가장 엄중한 과업으로 격상시키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임무를 다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신의준도의원은 “국가 차원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식량안보 특별법」, 「양곡관리법」을 조속히 제·개정하여 국민의 식량안보를 강화하고 보장받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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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세계한인경제인대회서 600만 불 규모 수출입 협약 쾌거[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 관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 수출길이 열렸다. 나주시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주최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24차 세계한인경제대회에 참가해 미국 현지시각 15일 오전 10시 관내 기업인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과 미국 ‘SSY corporation’ 간 600만불 규모의 수출입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한인경제대회는 전 세계 각국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국내 중소기업 및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유관기관과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나주시의 세계한인경제대회 참가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수출 판로를 모색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강인규 시장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World-OKTA의 이번 대회 개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가 의사를 밝히며 이뤄졌다. 하용화 협회장 또한 강 시장의 이 같은 관심에 화답하고, 지난 달 부터 강 시장과 직접 이번 대회 참가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시 방문단과 함께 이번 대회에 동행한 관내 중소기업은 좋은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골든힐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 총 3개 업체다. 이 중, 수출입 협약을 체결한 완도물산영어조합법인은 나주시 남평읍 소재 조미김 생산 회사로 자사 브랜드 ‘새우표’ 출시를 통해, 2011년 나주스타기업, 2012년 광주·전남중기청으로부터 수출유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완도물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600만불 규모의 김밥용 김 2만 박스를 미국SYY에 수출하기로 약속,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한 나주시 관내 최초 기업이 됐다. 이번 대회 개회식 축사 자리에 선 강인규 나주시장은 “세계 속 대한민국의 자긍심인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한인 경제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모국의 경제영토를 넓히는데 앞장서온 월드-옥타의 건승과 회원들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수출입 협약식에서도 “세계 경제 침체로 국내 수출산업 위축뿐만 아니라 나주시를 포함한 지방 중소기업의 수출산업 또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대회 참가와 구체적인 협약 성과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해외 시장 진출과 판로확대는 물론, 침체된 국내 경제에 활력을 제고하는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월드-옥타와의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한인 경제인과 전 세계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공유가치를 실현하다’를 주제로 17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수산회, 한국환경공단, 나주시 등 7개 기관 및 지자체를 통해 선발된 국내 우수 중소기업 70여개, 월드옥타 해외지사화 사업 참여기업 6개사 등이 참가했다. 대회를 주최한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지난 1981년 4월 2일 창립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다. 협회는 모국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및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 회원 상호 간 친선도모와 네트워크 강화 및 정보교류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 추진에 따른 민족 경제 공영권 구현의 가치 아래, 세계 73개국 144개 지회, 7천여 명의 재외동포 CEO와 차세대 경제인 2만여 명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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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 제16차 아시아안보회의 참가▲ 국방부 [청해진농수산신문]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에 참가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아시아안보회의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주관으로 2002년 이래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다자안보회의로서, 우리나라와 미국·중국·일본·러시아·아세안 및 유럽 주요국 국방장관과 안보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이번 회의 참가 기간 중 아태 지역 및 범세계적 안보 위협과 위기관리에 대한 새로운 도전 요소 등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각국 대표의 입장을 청취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 장관은 회의 참가 계기에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주요 참가국가와 양자 국방장관 회담 및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해, 북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공조 체제를 강화하고 우리 정부의 안보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한편, 양자간 국가별 국방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샹그릴라 대화에 참가하는 여타 주요 인사들과도 개별 대담을 통해, 북 핵·미사일 위협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 공조 노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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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완도군수 UN 반기문 사무총장 방문김종식 완도군수 UN 반기문 사무총장 방문 「세계 걷기의 날」·「세계걷기의 해」제정 및「세계걷기도시연맹」창설 협의 김종식 완도군수는 5월 4일「세계 걷기의 날」·「세계 걷기의 해」제정 및 「세계 걷기 도시연맹」창설을 위하여 군수대표 자격으로 UN 사무국을 방문했다. 지난 3월 28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충북 청원군 청남대에서 시·도지역협의회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고 “세계걷기도시연맹”을 한국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결하였으며 이를 위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 겸 군수분과위원장인 김종식 완도군수를 비롯한 세계 걷기의 날 조직위원회,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등 임원 10여명이 UN 사무국을 방문하여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만나 논의한다는 것. 지구촌의 새로운 트랜드로 대두된 웰빙문화의 영향으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한국의 세계 걷기의 날 조직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가 중심이 되어 “세계 걷기운동” 캠페인을 전 세계도시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두 사람이 두 다리로 대지위에 서 있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숫자 11이 두 번 반복되는 11월 11일을 세계 걷기의 날로 제정하여 매년 동일 날짜에 전 세계에서 지구촌의 현안문제인 기아퇴치·인권보호·세계평화·지구온난화·맑은 물 공급·인류 건강 등의 테마를 이슈화하고 관심을 집중시키는 범세계적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는 것이다. 또한 2011년을 세계 걷기의 해로 제정하여 세계 각국이 1년 동안 자국의 환경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주제와 내용을 가진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인류가 걷기를 통해 전 지구촌의 문제해결과 협력방안에 더욱 높은 관심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리고 도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간이 걷기에 깨끗한 공기 유지하기·걷기에 아름다운 길 만들기·걷기에 쾌적한 환경가꾸기 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세계 주요 도시들을 대상으로 세계 걷기 도시연맹을 창설하고 UN산하 기구에 가입한 후 인간이 걷기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범세계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 2002년부터 군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을 통해 건강의 섬 완도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스포츠 테마파크, 건강테마파크촌, 해변공원 조성 등을 통해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중장기 복지계획을 수립해 노인요양시설, 도서형 복지센터 건립, 노인수발보험 및 노인수발급여사업 시범지역 운영 등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보건복지 서비스 행정을 평가한 결과 지난 3월 21일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연맹으로부터 정회원으로 승인되었고 또한 이탈리아에 본부를 두고 있는 슬로우시티연맹에서 청산도를 슬로우시티로 선정된바 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공직자와 군민들이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 모든 면에서 타지역에 비해 조건이 열악한 완도군이 청산도 슬로우시티 지정, WHO 건강도시연맹 가입되어 대단히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이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 겸 군수 대표로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만나 세계걷기 도시연맹을 창설하고 완도군이 세계걷기도시로 선정된다면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추진했던 살기 좋은 섬, 건강의 섬 완도를 세계가 인정해 주는 지역으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입력:2008,0508-14